청소년 학습 공간 정책 제안 드립니다
- 날짜
- 2026.07.07
- 조회수
- 8
- 등록자
- 박○○
안녕하세요. 목포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초이입니다. 학교 주제탐구 시간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본 정책을 제안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포 지역 청소년들은 시험기간마다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유료 스터디카페로 몰리고 있습니다. 학교 자습실은 좌석 수가 제한적이고 개방 시간도 짧아, 많은 학생이 결국 비용을 내고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동시에 목포 원도심에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 방치된 유휴 건축물이 다수 존재해, 이를 활용하면 학습 공간 문제와 지역 자산 활용 문제를 함께 풀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현재 목포 지역의 현황을 살펴보면, 목포 시내 스터디카페는 대부분 원도심과 중심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평균 1,500원에서 3,000원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좌석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몰리는 실정입니다. 반면 학교 도서관과 자습실은 저녁 이후 또는 주말에 운영이 제한적이거나 폐쇄되는 경우가 많고, 시청이나 도서관 등 공공시설 열람실도 있으나 학생 전용 좌석 부족 및 홍보 부족으로 인해 이용률이 낮습니다. 한편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에는 오래된 일본식 건물, 폐업 상가 등 유휴 근대 건축물이 다수 방치되어 있으며, 평일 비수기에는 활용도가 매우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황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크게 여섯 가지입니다. 첫째는 경제적 부담으로, 시험기간마다 반복되는 스터디카페 이용료가 특히 저소득층 학생에게 누적된 부담이 됩니다. 둘째는 공간 부족으로, 학교 자습실만으로는 전교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셋째는 정보 격차 문제로, 이미 있는 공공시설 학습 공간조차 학생들이 잘 모르거나 접근성이 낮습니다. 넷째는 형평성 문제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간 학습 환경 차이가 발생합니다. 다섯째는 지역 자산 저활용 문제로, 근대역사거리의 유휴 건축물이 관광 비수기에 방치되어 지역 자산으로서 가치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여섯째는 운영 인력 문제로, 새로 개방하고 조성하는 학습 공간마다 청소, 좌석 정리, 물품 이동 등 관리 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인건비 예산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세부 정책을 제안합니다.
첫째, 공공시설 학습 공간 개방 확대입니다. 시립도서관,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의 유휴 열람 공간을 시험기간(중간·기말고사 전후 4주)에 한해 학생 전용으로 지정 개방하고, 야간 22시까지 및 주말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이는 신축 없이 기존 시설을 활용하므로 추가 예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스터디카페 할인권(이용권) 지급입니다. 공공시설 좌석이 부족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스터디카페와 협약을 맺고 학생 대상 할인권 또는 일부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안입니다. 지자체가 정가 또는 협약 단가로 이용권을 구매해 학생에게 배부하면 자영업자 매출 손실 없이 학생 부담만 해소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전액 지원을, 일반 학생에게는 할인 지원으로 차등 배분합니다.
셋째, 근대역사거리 유휴 건축물 재생 자습실 조성입니다. 원도심 내 비어있는 근대 건축물 중 등록문화재를 제외한 일반 유휴 건물 위주로 시가 매입 또는 임대 후 리모델링하는 방식입니다. 평소에는 지역 예술가 전시, 카페 협업, 관광 안내소 등으로 운영하다가, 연 2~4회씩 4주간 진행되는 시험기간에는 좌석 배치를 전환해 무료 자습실로 임시 운영합니다. 건물 외관은 그대로 보존해 '레트로 감성 자습실' 콘셉트로 SNS 자발적 홍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엔 없는 목포만의 근대 건축 자산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목포이기 때문에 가능한 정책'이라는 뚜렷한 차별점을 가집니다.
넷째, 청소·좌석 정리 봉사활동 연계 운영입니다. 학습 공간 개방 및 전환 시 필요한 청소, 좌석 배치 전환, 비품 이동 등을 별도 인건비 지출 없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계하는 것입니다. 참여 학생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 가능한 1365 자원봉사포털 연동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참여 유인을 확보합니다. 자습실을 이용하는 학생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면 '내가 쓰는 공간을 내가 가꾼다'는 주인의식이 생겨 시설 훼손이나 무단 방치 등 문제도 자연히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근대역사거리 재생 자습실은 시험기간 전후로 전시 공간과 자습실 간의 전환 작업인 좌석 배치 및 소품 정리 등이 필요한데, 이 작업 자체를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 연합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맡는 방식으로 설계합니다. 봉사활동 인증은 학교와 교육청이 협조해 정식 실적으로 인정함으로써 예산 없이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진로 및 인성 교육 효과까지 부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신청·홍보 체계 마련입니다.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공공시설 좌석 예약, 할인권 신청, 재생 자습실 이용 예약, 봉사활동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별 안내문과 SNS를 통해 지원책과 봉사활동 모집을 통합 홍보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입니다.
본 정책의 예산 확보 방안은 다음과 같이 구체적입니다. 공공시설 개방의 경우 기존 시설을 활용하므로 신규 시설비가 들지 않습니다. 할인권 지급은 청소년 복지 예산 및 교육격차 해소 예산 내 항목 조정으로 충당하되, 지원 기간과 대상을 한정해 규모를 통제합니다. 근대역사거리 재생 자습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근대문화유산 보존 예산과 연계하여, 청소년 정책 예산만으로 감당할 필요 없이 원도심 재생사업에 '청소년 학습공간' 항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신규 사업 승인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 및 운영 인력은 봉사활동으로 대체하여 별도 인건비 예산이 사실상 필요 없도록 만듦으로써, 전체 사업 중 가장 예산이 많이 드는 '운영 인력비' 항목을 구조적으로 절감합니다.
마지막으로 본 정책 제안을 통해 거둘 수 있는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공공시설, 스터디카페, 재생 자습실이라는 세 가지 통로로 학생 수요를 분산시켜 공간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기존 시설과 업체 및 유휴 건축물을 활용하는 방식이라 신규 건축 없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터디카페 자영업자와 상생 가능한 구조를 통해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방치된 근대 건축물 문제 해결과 학습 공간 확충, 관광 콘텐츠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목포에서만 가능한 특색 있는 정책'으로서 지역 정체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운영 인력 문제를 봉사활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 부담을 추가로 낮추는 동시에,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참여와 진로 및 인성 교육 효과까지 부가적으로 창출하여 단순한 지원 정책을 넘어 학생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정책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본 정책을 제안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포 지역 청소년들은 시험기간마다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유료 스터디카페로 몰리고 있습니다. 학교 자습실은 좌석 수가 제한적이고 개방 시간도 짧아, 많은 학생이 결국 비용을 내고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동시에 목포 원도심에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 방치된 유휴 건축물이 다수 존재해, 이를 활용하면 학습 공간 문제와 지역 자산 활용 문제를 함께 풀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현재 목포 지역의 현황을 살펴보면, 목포 시내 스터디카페는 대부분 원도심과 중심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평균 1,500원에서 3,000원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좌석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몰리는 실정입니다. 반면 학교 도서관과 자습실은 저녁 이후 또는 주말에 운영이 제한적이거나 폐쇄되는 경우가 많고, 시청이나 도서관 등 공공시설 열람실도 있으나 학생 전용 좌석 부족 및 홍보 부족으로 인해 이용률이 낮습니다. 한편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에는 오래된 일본식 건물, 폐업 상가 등 유휴 근대 건축물이 다수 방치되어 있으며, 평일 비수기에는 활용도가 매우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황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크게 여섯 가지입니다. 첫째는 경제적 부담으로, 시험기간마다 반복되는 스터디카페 이용료가 특히 저소득층 학생에게 누적된 부담이 됩니다. 둘째는 공간 부족으로, 학교 자습실만으로는 전교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셋째는 정보 격차 문제로, 이미 있는 공공시설 학습 공간조차 학생들이 잘 모르거나 접근성이 낮습니다. 넷째는 형평성 문제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간 학습 환경 차이가 발생합니다. 다섯째는 지역 자산 저활용 문제로, 근대역사거리의 유휴 건축물이 관광 비수기에 방치되어 지역 자산으로서 가치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여섯째는 운영 인력 문제로, 새로 개방하고 조성하는 학습 공간마다 청소, 좌석 정리, 물품 이동 등 관리 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인건비 예산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세부 정책을 제안합니다.
첫째, 공공시설 학습 공간 개방 확대입니다. 시립도서관,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의 유휴 열람 공간을 시험기간(중간·기말고사 전후 4주)에 한해 학생 전용으로 지정 개방하고, 야간 22시까지 및 주말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이는 신축 없이 기존 시설을 활용하므로 추가 예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스터디카페 할인권(이용권) 지급입니다. 공공시설 좌석이 부족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스터디카페와 협약을 맺고 학생 대상 할인권 또는 일부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안입니다. 지자체가 정가 또는 협약 단가로 이용권을 구매해 학생에게 배부하면 자영업자 매출 손실 없이 학생 부담만 해소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전액 지원을, 일반 학생에게는 할인 지원으로 차등 배분합니다.
셋째, 근대역사거리 유휴 건축물 재생 자습실 조성입니다. 원도심 내 비어있는 근대 건축물 중 등록문화재를 제외한 일반 유휴 건물 위주로 시가 매입 또는 임대 후 리모델링하는 방식입니다. 평소에는 지역 예술가 전시, 카페 협업, 관광 안내소 등으로 운영하다가, 연 2~4회씩 4주간 진행되는 시험기간에는 좌석 배치를 전환해 무료 자습실로 임시 운영합니다. 건물 외관은 그대로 보존해 '레트로 감성 자습실' 콘셉트로 SNS 자발적 홍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엔 없는 목포만의 근대 건축 자산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목포이기 때문에 가능한 정책'이라는 뚜렷한 차별점을 가집니다.
넷째, 청소·좌석 정리 봉사활동 연계 운영입니다. 학습 공간 개방 및 전환 시 필요한 청소, 좌석 배치 전환, 비품 이동 등을 별도 인건비 지출 없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계하는 것입니다. 참여 학생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 가능한 1365 자원봉사포털 연동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참여 유인을 확보합니다. 자습실을 이용하는 학생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면 '내가 쓰는 공간을 내가 가꾼다'는 주인의식이 생겨 시설 훼손이나 무단 방치 등 문제도 자연히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근대역사거리 재생 자습실은 시험기간 전후로 전시 공간과 자습실 간의 전환 작업인 좌석 배치 및 소품 정리 등이 필요한데, 이 작업 자체를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 연합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맡는 방식으로 설계합니다. 봉사활동 인증은 학교와 교육청이 협조해 정식 실적으로 인정함으로써 예산 없이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진로 및 인성 교육 효과까지 부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신청·홍보 체계 마련입니다.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공공시설 좌석 예약, 할인권 신청, 재생 자습실 이용 예약, 봉사활동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별 안내문과 SNS를 통해 지원책과 봉사활동 모집을 통합 홍보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입니다.
본 정책의 예산 확보 방안은 다음과 같이 구체적입니다. 공공시설 개방의 경우 기존 시설을 활용하므로 신규 시설비가 들지 않습니다. 할인권 지급은 청소년 복지 예산 및 교육격차 해소 예산 내 항목 조정으로 충당하되, 지원 기간과 대상을 한정해 규모를 통제합니다. 근대역사거리 재생 자습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근대문화유산 보존 예산과 연계하여, 청소년 정책 예산만으로 감당할 필요 없이 원도심 재생사업에 '청소년 학습공간' 항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신규 사업 승인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 및 운영 인력은 봉사활동으로 대체하여 별도 인건비 예산이 사실상 필요 없도록 만듦으로써, 전체 사업 중 가장 예산이 많이 드는 '운영 인력비' 항목을 구조적으로 절감합니다.
마지막으로 본 정책 제안을 통해 거둘 수 있는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공공시설, 스터디카페, 재생 자습실이라는 세 가지 통로로 학생 수요를 분산시켜 공간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기존 시설과 업체 및 유휴 건축물을 활용하는 방식이라 신규 건축 없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터디카페 자영업자와 상생 가능한 구조를 통해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방치된 근대 건축물 문제 해결과 학습 공간 확충, 관광 콘텐츠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목포에서만 가능한 특색 있는 정책'으로서 지역 정체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운영 인력 문제를 봉사활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 부담을 추가로 낮추는 동시에,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참여와 진로 및 인성 교육 효과까지 부가적으로 창출하여 단순한 지원 정책을 넘어 학생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정책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