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하게
- 날짜
- 2023.03.15
- 조회수
- 328
- 등록부서
- 문화예술과
-이현주님의 산문『지금도 쓸슬하냐』 중에서
‘쓸쓸함’조차 손님으로 모시고 대접하라는 선문답 같은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세상의 모든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은 그런 분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를 못낼 일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그 말에 귀를 기울일 일이란 우리에게 오는 모든 것들 또한 때가 되면 손님처럼 떠나갈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기쁘고 보람된 날들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아프고 슬픈 날들을 맞기도 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어느 한순간이나 한때에 매여서 기쁨에 취하거나 혹는 슬퍼하며 좌절하는, 그런 가벼운 처신(?)을 경계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떨쳐버리거나 움켜잡으려고 하지 않으며, 더불어 외면하지도 집착하지도 않는 진중함으로 내게 주어진 하루를 다만 정성으로 대접하며(?) 감사히 살아갈 수있기를 감히 바랍니다.
‘쓸쓸함’조차 손님으로 모시고 대접하라는 선문답 같은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세상의 모든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은 그런 분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를 못낼 일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그 말에 귀를 기울일 일이란 우리에게 오는 모든 것들 또한 때가 되면 손님처럼 떠나갈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기쁘고 보람된 날들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아프고 슬픈 날들을 맞기도 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어느 한순간이나 한때에 매여서 기쁨에 취하거나 혹는 슬퍼하며 좌절하는, 그런 가벼운 처신(?)을 경계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떨쳐버리거나 움켜잡으려고 하지 않으며, 더불어 외면하지도 집착하지도 않는 진중함으로 내게 주어진 하루를 다만 정성으로 대접하며(?) 감사히 살아갈 수있기를 감히 바랍니다.